
전남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장과 박성미·민덕희 의원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여수시지부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베스트 시의원'으로 선정됐다.
25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5월 26일부터 8일간 여수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기준은 △집행부에 대한 인격 존중 △조례 발의 실적 △공정한 의정활동 △도덕성과 청렴성 △소신 있는 정책결정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여수시공무원 노조는 전날 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3명의 의원들은 "앞으로도 더욱 성실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한편, 백인숙 의장은 지난해에도 문갑태 부의장과 함께 '2024년도 베스트 시의원'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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