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2025 광주 함께 JOB 페스타' 개최

송원대와 함께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서 진행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대표이사 김현성)은 오는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송원대학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공동 주최로 '2025 광주 함께 JOB 페스타' 를 개최한다.

25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기존에 개별 운영되던 '미니취업박람회'와 '여성 JOB 페스타'를 통합해, 청년·중장년·경력단절여성·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통합형 일자리 박람회로 새롭게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IMC㈜, 주식회사무진기연, ㈜케이티씨에스 등 50개 기업이 참여해 1:1 현장 면접을 통해 다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총 110여 개 부스가 설치돼 현장면접, 취업컨설팅, 체험형 프로그램, 지역 유관기관 정책 홍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현장 중심의 일자리 매칭 서비스가 제공된다.

더불어, 북한이탈주민, 이주여성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경제활동 참여 사례를 소개하고, 직접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는 '나는 솔로 마켓'도 함께 운영되어 상생과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와 연계하여, 구직자들이 첨단 미래 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특화 콘텐츠 '미래산업 탐방단'도 함께 운영된다.

구직자들이 미래 직업군과 산업 트렌드를 직접 보고 느끼며,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김현성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채용 행사를 넘어, 구직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성장 할 수 있는 종합 일자리 플랫폼"이라며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모든 시민이 스스로 일자리를 설계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을 만들고, 창업과 창직이 활짝 열리는 '창창한 광주'로 거듭 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