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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쌓는 행정으로 정읍의 100년 준비"…이학수 시장, 민선8기 후반기 시정운영 전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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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쌓는 행정으로 정읍의 100년 준비"…이학수 시장, 민선8기 후반기 시정운영 전략 공유

▲24일 이학수 정읍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3주년 시정 성과 및 운영계획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정읍시

전북 정읍시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의 방향성을 재정비하고, 시민 삶의 실질적 변화를 이끄는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정읍시는 지난 24일 국소장, 실과소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성과 및 운영계획 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핵심 성과를 점검하고 민선8기 후반기 시정운영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는 형식적 성과보다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정책 실행에 초점을 맞췄다.

부서 간 협업과 책임행정, 성과 중심의 행정체계 확립을 위한 실천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우선 추진하고 읍면동은 행정 최일선으로 주민 중심의 사고와 소통이 필요하다"며 "부서 간 소통·협업 밀도를 강화해 책임감 있는 업무수행으로 행정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고부관아의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추진, 첨단의료복합단지 국가산단 조성, 내장산·구절초정원 관광객 10~20% 증대 목표 등 민선8기 후반부 핵심 과제를 부서별로 제시하며 속도감 있는 실행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지금 필요한 행정은 숫자가 아닌 신뢰를 쌓는 행정이며,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정책 하나하나가 곧 시정의 성과로 이어진다"며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협업과 혁신을 통해 정읍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함께해 온 3년의 성과에 감사드리며, 남은 임기 동안 시민의 삶을 바꾸는 위대한 여정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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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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