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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만의 특색 답례품, 고향사랑기부로 빠져보세요

씨마크호텔 숙박권 등 특색 답례품 28종 추가 선정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고향사랑기부의 가치를 높이고 기부자들의 선택 폭을 더욱 넓히기 위해 강릉만의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답례품을 대폭 추가 선정했다.

강릉시는 지난 23일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답례품선정위원회를 통해 고액 기부자를 위한 씨마크호텔 숙박권과 스카이베이호텔(20층) 라운지 식사 이용권, ㈜동화가든원조짬순의 명품 짬뽕순두부 밀키트 등 강릉 대표상품 28종이 최종 선정됐다.

▲강릉시는 지난 23일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답례품선정위원회를 통해 고액 기부자를 위한 씨마크호텔 숙박권과 스카이베이호텔(20층) 라운지 식사 이용권, ㈜동화가든원조짬순의 명품 짬뽕순두부 밀키트 등 강릉 대표상품 28종이 최종 선정됐다. ⓒ강릉시

특히 30대 기부자가 가장 많고, 20대 참여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정남미 그룹의 구황작물빵, 더루트컴퍼니의 강릉 감자칩, ㈜지강의 강릉샌드 등 강릉의 개성과 트렌드를 담은 지역의 인기있는 상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의 전통과 품격을 담은 사임당의 강릉소주, 반려동물 애호가를 위한 ㈜이래요스튜디오의 캐리커처 자수 에코백 등 차별화된 답례품이 다채롭게 발굴됐다.

선정된 답례품은 공급업체와의 계약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중 '고향사랑e음' 답례품몰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총 46개 업체, 68개 품목으로 확대됐으며, 올해 2133건의 답례품 주문이 이뤄질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올해 6월 24일 기준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건수는 총 198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상승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강릉시는 지난해에도 7009건, 6억 9748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도내 시군 중 최상위권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인기 답례품은 돼지고기, 소고기 등 육류와 강릉 딸기, 쌀 등이었다. 지난해 강원양돈농협의 ‘강원산돈 선물세트’는 고품질 브랜드 경쟁력을 앞세워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판매 1위를, 전국 순위 8위를 기록하면서 지역 경제에 견인했다.

염현찬 특별자치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숨은 매력과 특색있는 답례품을 많이 발굴하여 널리 알리고, 기부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더 특별한 혜택을 마련할 계획이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강릉을 더욱 활기찬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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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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