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국가서비스대상 3년 연속 수상

공공 부문 디지털 전환 주도

한전KDN이 국가서비스대상(에너지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을 3년 연속 수상하며 안정성과 보안성을 강화하고 공공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며 민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된 '2025 국가서비스대상(8th National Industry Awards) 시상식'에서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에너지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수상을 차지했다.

이 시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우수한 서비스 기업·기관을 선정해 소비자들의 합리적 선택을 돕고 글로벌 시장 진출 방향을 제시한다.

▲'2025 국가서비스대상(8th National Industry Awards) 시상식'에서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에너지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수상을 차지했다ⓒ한전KDN

한전KDN의 K-ECP(KDN 에너지 클라우드 플랫폼)는 안정성과 보안성이 요구되는 공공기관을 위한 소버린(Sovereign, 주권)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CSP 서비스, MSP 서비스, 그리고 SaaS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이 기술은 에너지ICT 전문기업의 노하우와 클라우드컴퓨팅 기술을 결합해 공공 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민간 전문회사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경쟁력과 비전, 사회적 기여도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가 클라우드 보안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국가보안관제 체계(3선 보안 관제)를 적용한 것이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인정받았다.

한전KDN은 "국내·외 하이퍼스케일의 민간 범용 클라우드 서비스와 함께 국내 공공기관들에 안전하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한전KDN은 앞으로 더 많은 혁신과 서비스 발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