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의장 권정복)는 26일 제263회 삼척시의회(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4회계연도 삼척시 결산 승인안 등 16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17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제2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정연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고용 현장의 효율성과 지역 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제안했다.

삼척시의회는 제263회 삼척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삼척이 국가 탄소중립 정책의 실현 무대이자 기후산업 선도 도시로의 본격적인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CCUS(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 진흥센터 삼척 유치 촉구’ 건의문을 채택해 관계기관에 송부했다.
이광우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블루파워 시운전용 연료의 육상운송에 따른 발전기금 협의 진행상황’과 ‘더 시에나 그룹이 추진 중인 구 팰리스호텔 부지 리조트 개발사업의 진행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2023년 삼척시가 선정한 미래 핵심 5대 사업의 진행 상황’과 ‘덕산마을 웰컴센터의 운영 방침과 덕산마을 소나무 벌채 경위“에 대해 질의했다.
김희창 의원은 ‘삼척의료원 이전에 따른 기존 부지의 활용 방안과 사업 추진 경과에 대하여 질의하며 효율적인 도시계획 추진과 인구 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제2행복주택 건립’을 제안했다.
양희전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관련한 언론 보도 이후 시에서의 조치 사항 및 현재 추진 상황’과 ‘대용량 이차전지(ESS) 화재안정성 검증센터의 가동 지연의 구체적인 사유와 정상 가동을 위한 추진 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삼척블루파워 화력발전소 지역상생발전 투자협약 5개 분야 사업의 이행 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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