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경찰서(서장 박흥원)는 26일 장흥경찰서 천관마루에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공동체 협력 치안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성 장흥군수, 박흥원 장흥경찰서장을 비롯해 장흥군의회, 장흥교육지원청, 장흥소방서 등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생활안전·교통·범죄예방 등 다양한 치안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셉테드(CPTED) 사업 확대, 국도 23호선 시설 보강, 실종자 수색 지원 예산 증액, 교제 폭력 피해자 보호 인프라 확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흥원 경찰서장은 "지역의 치안 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해답을 찾아야 한다"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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