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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내부도 균형발전"…관광용지 포함 '전지역' 투자 유치 확대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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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내부도 균형발전"…관광용지 포함 '전지역' 투자 유치 확대 절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27일 웰컴스페이스 개소식 관련 언급

새만금 기업투자가 산업단지 중심의 제조업 투자로 일관하고 있어 관광용지 개발 등 새만금 전 지역으로 확대 추진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27일 "새만금이 균형있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새만금 산단 뿐만 아니라 관광용지, 수변도시 등 새만금 사업지역 전체로 투자유치를 확대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안 청장은 이날 기업지원과 홍보를 위한 '새만금 웰컴스페이스' 개소식과 관련해 "웰컴스페이스를 활용하여 새만금의 개발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새만금 투자열기를 이어 나가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27일 "새만금이 균형있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새만금 산단 뿐만 아니라 관광용지, 수변도시 등 새만금 사업지역 전체로 투자유치를 확대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새만금개발청

새만금 '웰컴스페이스'는 최근 새만금 산단 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기업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11년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조성한 ‘새만금산단 홍보전시관’을 재구성한 공간이다.

투자상담실과 컨퍼런스룸, 홍보·브리핑룸, 휴게라운지, 사무지원공간 등이 갖춰져 있어 입주 희망 기업과 입주기업의 투자·경영 컨설팅, 행정지원, 정주여건 상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새만금은 △국제투자진흥지구·이차전지특화단지 지정을 통한 각종 세제혜택 부여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구축 △규제개선 등 기업지원을 우선 목표로 두고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최근 이차전지 기업을 중심으로 기업투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광활한 새만금의 균형있는 개발을 위해서는 관광레저 분야 투자를 끌어오는 등 제조업 투자와 관광·교육 등 다방면의 투자가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며 "제조업 이외의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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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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