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정책 자문부터 기술 공동연구까지…산·학·연 협력 통한 실질적 국방력 강화 기대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첨단군사과학기술연구소(소장 김익현)와 (사)한국국방경영분석학회(학회장 한현진)는 26일 천안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국방과학기술 및 국방경영 분야의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사)한국국방경영분석학회는 1973년 국방부 산하 한국군사운영분석학회로 공식 출범한 국내 대표 국방학술단체로, 국방경영분석 분야의 이론 및 응용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관계기관과의 학술교류 및 정보 교환을 통해 국방력 향상과 국방경영 체계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방 관련 학술연구와 기술개발 역량을 결합해 국방력 강화와 국방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방과학 기술 및 국방경영 관련 공동연구 기획 및 수행 ▲학술대회·세미나·포럼 등 학술행사의 공동 개최 및 지원 ▲연구자료, 간행물, 정보 등의 상호 교류 및 공동 활용 ▲정책 개발 및 자문, 국방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익현 첨단군사과학기술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 분야 첨단기술 연구와 국방 전문인력 양성 분야에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현진 (사)한국국방경영분석학회 학회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국방경영분석 분야의 학문적 발전은 물론, 국방산업 전반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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