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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병원, 이광복 전 전북대병원 주임교수 초빙 발·발목클리닉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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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병원, 이광복 전 전북대병원 주임교수 초빙 발·발목클리닉 개설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은 오는 7월 1일부터 전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주임교수 출신의 이광복 원장이 전주병원 정형외과에서 새롭게 진료를 시작한다.

이광복 원장은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오랜 기간 정형외과 주임교수로 재직하며, 특히 발과 발목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수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많은 환자를 치료해 온 권위자로서 발목 염좌 및 불안정성, 족저근막염, 무지외반증, 발목관절염, 스포츠 손상 발·발목 골절등 고난도 발·발목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며, 20여 년간의 임상을 통한 전문 진료를 전주병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전주병원 척추관절센터는 기존에도 어깨·무릎·척추 등의 질환에 대해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해왔으며, 이번 이광복 원장의 합류를 계기로 발·발목 전문 클리닉을 척추관절센터 내에 개설, 지역 내에서 발·발목의 중증 질환 전문 진료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발·발목 클리닉의 개설로 인해 고령 환자부터 스포츠 손상 환자, 소아·청소년기 성장기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발과 발목은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에서 매우 중요한 신체 부위임에도 불구하고,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의료기관은 지역 내에 많지 않았다"며 "이번 이광복 원장의 영입을 통해 전주병원에서도 대학병원급 수준의 정밀 진료와 수술적 치료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주병원은 '전주병원에 대학병원을 이식하다'는 슬로건 아래, 대학병원 교수 출신의 의료진을 영입하고 지속적인 의료 인프라를 강화함으로써 지역 내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진료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진료를 핵심 가치로 삼아, 세분화된 전문 클리닉 체계 구축과 함께 지역 의료의 질적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전주병원 정형외과 이광복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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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용

전북취재본부 박선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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