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제4차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하는 '인천 3·6·9 걷기 챌린지'는 매일 6200보 이상 걷기를 유도하는 시민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3·6·9 걷기 챌린지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시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걷기 실천을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한 뒤 '인천 3·6·9 걷기 챌린지'에 참여 신청하고, 21일 동안 총 13만 보 이상 걸으면 된다.
목표 달성 후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야 인센티브 추첨 대상에 포함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걷기는 별도의 장비나 비용 없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라며 “시민 모두가 걷기를 생활화해 건강도시 인천의 주역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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