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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자립 위한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경쟁률 '우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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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자립 위한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경쟁률 '우상향'

신규 대상자 500명 선정에 850여 명 신청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청년의 지역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의 경쟁률이 상승세이다.

익산시는 '2025년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지원사업'의 신규 대상자 500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대상자들은 다음달부터 월 30만 원씩 최대 3년간 총 1080만 원의 근로청년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최대 1000만원 이상 지원 혜택을 받는 '근로청년수당'은 올해 500명 모집에 총 852명이 신청할 정도로 인기를 끌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 익산시가 청년의 지역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의 경쟁률이 상승세이다. ⓒ익산시

익산시는 "근로청년수당이 청년들 사이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은 18~39세 중소·중견기업 재직 청년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시행된 익산시 대표 청년 정책이다.

생활 안정과 자산 형성, 장기근속 유도를 통해 청년들의 지역사회 정착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는데 지금까지 2200여 명의 청년이 선정돼 혜택을 받았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 인구 활력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익산시의 한 관계자는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은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일하고 싶은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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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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