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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농수산물공사, 태풍·집중호우 관련 피해 줄이기 위한 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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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농수산물공사, 태풍·집중호우 관련 피해 줄이기 위한 모의훈련 실시

시장 찾은 시민들의 안전은 물론 시장 내 상인들의 영업 중단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 강구

최근 기상이변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자연재난은 미리 예상하기 힘들기에 철저한 준비가 가장 중요하다.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자연재난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위해 지난 27일, ‘2025년 하절기 홍수경보 대비 도상·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사 통제관(시설개선팀장 박용삼)을 중심으로 전 부서의 주무 파트장과 실무자, 중앙감시실 소장 등 총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상청의 호우특보 발효 상황을 가정해 ▲홍수경보 발령 시 행동 절차 점검 ▲침수 우려 구역의 시설 안전조치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대응 매뉴얼 점검 등을 진행했다.

특히,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안전은 물론 시장 내 상인들의 영업 중단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공사는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대응 매뉴얼을 실제 상황에 맞도록 합리적으로 일부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설개선팀 박용삼 팀장은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태세를 갖췄다”며, “앞으로도 입주자와 시장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재난 대응 훈련 ▲시설물 안전점검 ▲비상 연락망 점검 등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를 계속 보완해 촘촘한 안전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지하주차장으로 유입되는 물을 막기 위해 차수판 설치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구리농수산물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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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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