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완주군의회 최광호 의원이 ‘전북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한 기초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19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2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전북 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 진행됐다.
최 의원은 의정활동 전반에서 주민 밀착형 의제를 중심으로 민생을 챙겨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장을 우선시하는 의정철학과 성실한 의회 활동, 군민과의 꾸준한 소통이 이번 수상의 배경으로 꼽혔다.
수상 직후 최광호 의원은 “저 개인의 상이라기보다는, 늘 곁에서 따뜻한 응원과 신뢰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든 결과”라며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일하는 것이 지방의원의 본분임을 다시금 되새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목소리를 군정에 온전히 반영하고, 군민과 함께 더 나은 완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평소에도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민생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노력에 집중해왔다. 동료 의원들 사이에서도 ‘실천형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군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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