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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2024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 전국 자치구 종합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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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2024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 전국 자치구 종합 1위

생명친화·시민행복·미래혁신 부문 상위권…2년 연속 수상, 명실상부한 ‘살기 좋은 도시’ 입증

▲ 대전 유성구가 ‘2024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가운데 종합 1위에 올랐다. 사진은 유성구청 전경. ⓒ대전 유성구

대전시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2024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가운데 종합 1위에 오르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와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진단한 것으로 유성구는 300점 만점에 258.86점을 기록하며 전국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유성구는 ‘생명친화도시’ 부문 2위, ‘시민행복도시’ 부문 3위, ‘혁신미래도시’ 부문 14위를 차지하는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뛰어난 균형 발전을 입증했다.

전국 69개 자치구 가운데 두 개 이상 부문에서 상위 5위에 오른 곳은 유성구와 인천 서구뿐이다.

‘지속가능도시 평가는’ 단순한 경제성장이나 인구 증가 지표를 넘어서 환경 건전성·삶의 질·미래 성장 가능성 등 3개 핵심 분야와 88개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입체적으로 평가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유성구가 현재 시민이 만족하며 살아가는 도시이자, 미래 가능성까지 갖춘 도시임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과 삶의 질을 두 축으로 삼아 전국 최고 수준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1위는 세종시가 차지했으며 자치시 부문은 전북 군산시, 자치군 부문은 강원 횡성군이 각각 차지했다.

자치구 부문에서는 유성구에 이어 부산 강서구, 인천 서구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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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윤

세종충청취재본부 문상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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