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과 남양주시가 지난 1일,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2025년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정부 포상을 받았다.
가평군과 남양주시는 지역 내 사회적기업을 지속해서 육성 지원하고 지역 기반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정한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사회적기업은 단순히 좋은 기업이 아니라, 고령화와 지역 공동화 등 복합적인 사회 문제 속에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업”이라면서, “앞으로 사회적기업이 더 크게 성장하고 더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어 지역의 문제 해결에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뒷받침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군의 사회적기업이 돌봄 공백 해소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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