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에 2일 가끔 구름이 많은 하늘과 함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5도, 세종 24도, 청주 27도로 평년보다 높았으며 낮 최고기온은 33~34도까지 올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충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폭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특히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야간에도 온열질환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야외활동 시 무리하지 말고 휴식을 충분히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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