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마라톤 코스' 주목받는 무주서 전국 마라톤 동호인 600여명 전지훈련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마라톤 코스' 주목받는 무주서 전국 마라톤 동호인 600여명 전지훈련

▲ⓒ무주군

전국마라톤협회 주최 2025 훈련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자연특별시 무주읍 소이나루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훈련대회는 아마추어 마라톤 동호인 모임 전국마라톤협회가 자체 예산을 투입, 개최부터 관리까지 맡아 운영하는 대회로 무주군과 무주군체육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약 6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4km, 8km, 12km 세 구간으로 나눠 훈련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소이나루공원 입구에서 동시 출발해 금강 숲길 입구 구간까지 왕복 코스를 달리게 돤다.

대회 당일에는 대회 구간 갓길 주정차를 포함한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이 오전 8시30부터 오전 11시까지 통제되며 무주군은 폭염에 대비해 소이나루공원 본관 건물을 무더위쉼터로 제공하고 수돗물 제공소 3곳 운영 외 급수차를 이용해 씻는 물도 제공할 계획이다.

전국마라톤협회 관계자는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코스가 마라톤대회 개최지로 정말 안성맞춤이고 무엇보다도 지난 5월에 개최됐던 '무주 반딧불 전국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이번 훈련대회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5월 대회로 무주가 마라톤 개최지로서 명성을 얻은 만큼 무주의 남대천과 금강변 코스를 활용한 이번 훈련대회가 무주를 알리고 또 다른 대회를 부르는 멋진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25일 개최된 '2025 무주 반딧불 하프 마라톤대회'는 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코스의 완성도, 철저한 교통 통제와 안전관리, 주민 호응도, 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보에 대한 참가선수들의 호평이 이어졌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