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3일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하기 위한 ‘2025 상반기 진로체험지원센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내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와 25개 교육지원청 진로교육 담당 장학사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교육 특강 △지역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나눔 △지역 자연생태 기반 진로체험 △지역별 현안 공유 및 토의 등 담당자들의 지원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현장의 실무자들이 직접 실천한 운영사례 발표와 분임 토의를 통해 실질적인 사례를 공유하며 실효성 높은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진로체험지원센터 간 유대감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진로 체험의 질적 성장을 위한 공동 해법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지역별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생 맞춤형 진로 체험 교육 내실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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