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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참석한 전주시…국제적 위상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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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참석한 전주시…국제적 위상 제고

윤동욱 전주부시장, 70여개국 글로벌 도시 리더들과 지속가능한 도시 비전 공유... 시장포럼에서 저렴한 주택공급방안, 스마트 시티, 에너지 전환 등 세계도시 문제 논의

전주시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2025 세계도시 정상회의(World Cities Summit) 시장포럼’에서 세계 정상급 도시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계도시정상회의(WCS)'는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시장과 정‧재계, 학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의 문제를 논의하고,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교환하며 우수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도시 간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이다.

올해 회의는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도시: 지역적 정책, 세계적 영향(Livable and Sustainable Cities: Local Actions, Global Impact)’을 주제로, 도시 간 협력과 공동 해법 모색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는 전주시 윤동욱 부시장이 참석해 세계 주요 도시 관계자들과 격이없는 대화를 나눴다.

윤 부시장은 7월 3일부터 4일까지 열린 주요 세션에서 △저렴한 주택 공급 방안 △신뢰할 수 있는 도시 공공서비스 제공 △도시 간 협력 사례 △에너지 전환을 위한 혁신적 접근 △도시 회복력을 위한 물 관리 전략 등 도시들이 직면한 핵심 의제에 대해 논의하고 전주시의 정책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전주시의 우수사례로 청년주거 정책인 ‘청춘별채’와 시민참여 및 협력을 통한 행정의 신뢰성 제고 방안 등을 소개하여, 참여 도시의 주목을 받았다.

이와 별개로 윤 부시장은 퀸즐랜드 남동부시장 협의회(브리즈번 대표)와 자매도시인 중국 쑤저우시 관계자 등과 우호 교류 간담회를 갖고, 정책 교류 및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윤동욱 부시장은 “이번 세계정상회의를 통해 글로벌 도시들과의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과 교류를 이어가고, 전주시가 올림픽과 같은 국제대회 유치 등 글로벌 무대에서 실질적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윤동욱 전주시부시장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2025 세계도시 정상회의(World Cities Summit) 시장포럼’에 참석해 세계 정상급 도시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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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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