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관광? ‘용인투어패스’로 더욱 알차게!

할인된 가격으로 용인지역 인기 관광지 36곳 자유롭게 이용 가능

용인특례시가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용인지역을 보다 알차게 관광할 수 있는 ‘용인투어패스’를 통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용인투어패스’는 용인지역 내 체험시설과 카페 등을 포함한 인기 관광지 36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이용권이다.

▲'용인투어패스' 홍보물. ⓒ용인특례시

‘12시간권(1만 1900원)’과 ‘24시간권(1만 4900원)’ 및 ‘48시간권(1만 7900원)’ 등으로 구분돼 있으며,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 및 공룡월드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테마패키지도 제공돼 관광객의 일정과 취향에 맞춘 관광도 가능하다.

네이버와 야놀자, 지마켓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용인투어패스를 구매한 뒤 모바일로 발급받은 QR코드를 관광지에서 제시하면 즉시 입장이 가능해 보다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용인투어패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이 용인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행복한 마음으로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