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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아프리카를 읽다”…전북대, 12월까지 격주 인문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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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아프리카를 읽다”…전북대, 12월까지 격주 인문강좌

노예무역의 진실부터 아프리카 현대사까지…전북대 프랑스·아프리카연구소, 9일부터 12회 강연

▲전북대학교 프랑스·아프리카연구소가 마련한 HK3.0 시민인문강좌 제1강 포스터. ⓒ전북대 프랑스·아프리카연구소

전북대학교 프랑스·아프리카연구소(소장 조화림)가 오는 9일부터 12월까지 격주로 시민 대상 인문강좌 ‘시민과 함께, 아프리카를 읽다’를 연다.

총 12차례 열리는 이번 강좌는 매회 아프리카와 관련한 역사·사회·문화 주제를 다루며,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강좌는 전북대학교 박물관 2층 강당에서 격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첫 강연은 9일 아주대학교 박만규 교수가 연단에 선다. ‘꼭 알아두어야 할 노예무역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아프리카 대륙의 식민 경험과 세계사적 의미를 짚을 예정이다.

이번 인문강좌는 전북대 프랑스·아프리카연구소가 수행 중인 인문사회 3.0(HK3.0)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연구소는 “학문과 사회를 연결하고 지역 인문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강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조화림 소장은 “시민과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인문 프로그램을 통해 아프리카에 대한 이해와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2월 10일까지 이어지는 강좌에는 아프리카 현대사, 문학, 철학, 젠더 이슈 등 다양한 주제가 담길 예정이다. 강좌 일정 및 주제는 연구소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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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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