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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동강의 시작’ 캠페인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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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동강의 시작’ 캠페인 본격 추진

강원 영월군이 여름철 침수 피해를 막고 하천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동강의 시작’ 캠페인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우수받이는 빗물을 배출하는 중요한 시설이지만,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막히면 도로 침수와 역류 피해는 물론, 하천으로 유입돼 미세플라스틱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영월군

이에 군은 우수받이 옆에 물고기 그림과 ‘동강의 시작’ 문구를 표기해 담배꽁초가 강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시각적 요소를 활용한 이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환경디자인 방식이다.

또한 군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우수받이 준설, 미세 철망 설치 등 정비작업을 병행하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엄두인 도시경관팀장은 8일 “담배꽁초 하나가 침수 피해와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정비와 홍보를 통해 수해 예방과 동강 보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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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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