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노인복지관(관장 엄기대)은 8일 삼척블루파워(대표 이형수) 후원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을 통해 근덕면 1인 가구 어르신 45명에게 쿠션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쿠션은 삼척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동홍)와 삼척블루파워가 공동 추진한 ‘의류 업사이클링 지역 나눔 활동’을 통해 제작된 것으로, 기부된 의류를 재활용해 만들어졌다.

특히 항균 솜을 사용해 안전성과 위생을 강화하고, 세탁이 용이한 형태로 제작해 실용성을 높였다.
삼척블루파워 관계자는 “기부된 의류가 의미 있는 물품으로 재탄생해 1인 가구 어르신들께 전달된 점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엄기대 삼척시노인복지관 관장은 “의류 업사이클링이라는 지속가능한 활동을 통해 1인 가구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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