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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협의체 꾸린 더불어민주당...지역 현안 공동 대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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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협의체 꾸린 더불어민주당...지역 현안 공동 대응 나서

첫 과제로 현대건설의 가덕도신공항 사업 포기 진상 규명할 것

부울경 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시·도당 위원장들이 협의체를 꾸리고 지역 현안의 공동 대응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9일 부산·울산·경남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당 위원장들이 현안 대응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첫 과제로는 현대건설의 가덕도신공항 포기 과정 규명을 들었다.

지난 8일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의 관계자 등이 배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협의체는 "현대건설의 일방적 계약 포기는 국가계약법 위반이자 공권력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규정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당사 전경.ⓒ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이들은 현대건설에 대한 단호한 제재를 촉구하는 한편 일각에서 지적하고 있는 지반 및 지질조사 미이행과 공기 연장 등 각종 의혹에 대해서도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협의체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 동남투자은행과 e스포츠 진흥재단 설립 등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과 지역 현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부울경 차원의 공동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협의체에는 부산의 전재수 의원과 울산 김태선, 김상욱 의원, 경남 민홍철, 김정호, 허성무 의원 등 현역 국회의원과 함께 이재성 부산시당위원장, 송순호 경남도당위원장, 최인호 전 의원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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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부산울산취재본부 강지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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