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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경기도당, 2025년 경기도당위원장 선출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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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경기도당, 2025년 경기도당위원장 선출 절차 돌입

9일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 개최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9일 ‘2025년 경기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경기도당은 이날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후보자 등록 공고 및 선출 세부 방식 등 전반적인 운영 방안을 의결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로고.

이에 따라 후보자 등록 공고는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이틀간 경기도당 게시판 및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다.

이어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다.

등록 결과 후보자가 2인 이상일 경우,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온라인 투표시스템을 활용한 모바일 투표 방식으로 ‘경기도당 대회’를 진행한다.

이후 당일 오후 4시부터 경기도당사 5층 강당에서 경선 경과 보고와 후보자별 정견발표 및 당선자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단수 후보 등록시에는 같은 날 오후 3시에 도당 운영위원회를 열어 무투표 합의 추대로 선출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온라인 투표시스템을 도입해 대의원 참여 편의와 행사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차기 경기도당위원장에는 심재철 현 위원장과 김선교(여주양평) 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심 위원장은 이날 "깨끗하고 유능한 심재철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보수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승리하는 토대를 재건하겠다"며 연임 도전을 선언했다.

그는 "깨끗하고 투명한 공천 시스템을 확립해 비리나 불공정이 개입될 여지를 원천 차단해 깨끗한 공천 혁명일 이뤄내겠다"며 "정치혁신으로 건강한 보수를 재건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유능한 민생정당 경기도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당이 직면한 위기와 도전을 극복하고 내년 지방선거를 시작으로 ‘이기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굳은 결의와 미래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이루고자 도당위원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 민심이 복잡하고 다양한 만큼 경제·복지·일자리·안전·교육 등 도민이 피부로 느끼는 민생 현안을 적극적인 소통과 해결할 수 있는 실천력을 가진 인물을 발굴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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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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