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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전 대통령, 재구속 후 첫 재판 불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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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전 대통령, 재구속 후 첫 재판 불출석

공판 앞두고 불출석 사유서 제출…서울구치소에 머무는 중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 직후 열리는 재판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10일 오전 10시 15분부터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10차 공판기일을 앞두고 재판부(재판장 지귀연)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윤 전 대통령은 전날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서울구치소에 머물고 있으며, 재판에는 변호인단만 출석할 예정이다.

남세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2시7분쯤 증거 인멸의 우려를 들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로써 윤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석방된 지 넉 달 만에 다시 구속됐다.

이날 공판에는 국군정보사령부 고동희 전 계획처장(대령)과 국군방첩사령부 정성우 전 방첩사 1처장(준장)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끝난 뒤 법원을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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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어리

매일 어리버리, 좌충우돌 성장기를 쓰는 씩씩한 기자입니다. 간첩 조작 사건의 유우성, 일본군 ‘위안부’ 여성, 외주 업체 PD, 소방 공무원, 세월호 유가족 등 다양한 취재원들과의 만남 속에서 저는 오늘도 좋은 기자, 좋은 어른이 되는 법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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