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 전남과학문화거점센터는 체험형 과학문화 프로그램 '과학기술의 발자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10일부터 오는 8월15일까지 지역 거주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인원은 총 10가족, 35명 이내다.
프로그램은 지역 역사자원 속에서 과학기술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문화 탐방형 과학체험으로 구성됐다.
참가 가족들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과거 선조들의 과학기술을 배워볼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전남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지역 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익현 원장은 "역사 속에서 과학기술의 기원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살아있는 과학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과학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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