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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GB 해제취락 18개 지구 정비방안 주민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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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GB 해제취락 18개 지구 정비방안 주민의견 수렴

경기 안산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취락 18개 지구의 ‘지구단위계획 재정비(2차)’ 정비 방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오는 23일까지 받는다.

10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신도시 2단계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유휴지 개발 등을 포함한 1차 재정비 추진에 이어 이번 2차 재정비에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취락 지구에 대한 정비방안 수립과 관리 운영상 문제점을 개선한다.

▲안산시청 전경 ⓒ안산시

해제취락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마을을 의미한다. 주로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정·관리되고 있다.

정비안에서는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따른 중복 지구(아랫버대·벌말· 새마을지구) 일부 구간 조정 △장기미집행으로 실효 예정 도시계획시설 88개소 정비(폐지·재지정) 및 공공기여 도입 △미조성된 보차혼용통로 89개소 폐지 △제조업소를 위한 층고 제한 완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의견이 있는 시민은 오는 23일까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란에서 의견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안산시 도시계획과로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이번 재정비 외에도 중앙동 상업지역 등 구도심 지역의 노후 건축물의 원활한 재건축을 위해 신도시 1단계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재정비도 함께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도시 여건 변화와 시민 요구를 적극 반영한 재정비를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며 “이번 재정비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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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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