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석삼)은 신임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접수 결과 조배숙 국회의원(비례대표)이 단독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도당 선관위는 단독 입후보한 조배숙 후보를 당헌·당규에 따라 전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조배숙 전북도당 위원장은 "낮은 자세로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전북의 민심을 대변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내년 지방선거에 경쟁력 있는 후보를 발굴하여 전북 정치의 균형과 변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5선 출신의 조 위원장은 대한민국 1호 여성검사이자 판사, 변호사 등 법조 3역을 역임한 바 있으며 지난 2022년 제8회 동시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전북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