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한수진 레슨'… 인천시향, '마스터클래스-바이올린' 참가자 모집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한수진 레슨'… 인천시향, '마스터클래스-바이올린' 참가자 모집

인천시립교향악단이 클래식 영재 발굴·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인 ‘마스터클래스-바이올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8일(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은 전자우편(icpo1966@gmail.com)으로 받는다.

▲'마스터클래스-바이올린' 참가자 모집 안내 ⓒ인천시립교향악단

관내 초·중·고등학생(홈스쿨링 포함)이 응시할 수 있으며, 자유곡 1곡(소나타 또는 협주곡 단악장)을 연주한 영상 파일과 관련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19일(오후 5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마스터클래스는 8월 27일 오후 3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내 교향악단 연습실에서 열린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제1바이올린 수석 한수혜가 직접 지도에 나서, 전공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심화 실기 교육과 음악적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수혜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클리블랜드 음악원과 예일대학교 대학원(Artist Diploma)을 수료한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로, 현재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중심 연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수업은 피아노 반주 없이 개별 레슨 형태로 운영되며, 참가자는 4시간가량의 프로그램 전 일정을 성실히 이수해야 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재능 있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음악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라며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인천 지역 젊은 음악인 발굴하고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2026 인천 영 아티스트 콘서트' 협연자도 모집하고 있다.

서류 접수는 오는 18일(오후 6시)까지이며, 공고에 기재된 촬영 가이드를 준수한 연주 영상과 필요 서류를 함께 전자우편(icpo1966@gmail.com)으로 제출하여야 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 전형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25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 무대에 오르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