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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 "갑작스런 폭우...인명피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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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 "갑작스런 폭우...인명피해 없었습니다"

"이번 주에도 비 소식 이어져 시민 여러분 안전 언제나 최우선하겠다"

"갑작스런 폭우에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피력했다.

홍 시장은 "어젯밤 갑작스레 쏟아진 많은 비로 인해 걱정과 불안을 느끼신 시민 여러분이 많으셨을 거라 생각한다"며 "짧은 시간 일부 지역에는 175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졌다"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 ⓒ프레시안(조민규)

홍 시장은 "혹시나 밤잠을 설치신 분들도 계셨을까 염려되는 아침이다"면서 "일부 개인시설에 피해가 발생해 신속한 복구를 위해 김해시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김해시는 침수 우려지역과 안전 차단선 등을 수시로 점검하며 호우경보 발령과 함께 비상 2단계를 가동했다"며 "450여 명의 직원들이 밤새 읍면동 전역에서 비상근무에 임했고 새벽 3시를 기해 비상상황은 해제됐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늦은 밤까지 현장에서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이번 주에도 비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갑작스러운 기상이변이 더 이상 없기를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일상과 안전을 언제나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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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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