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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을 수 있는 맑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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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을 수 있는 맑은 이야기

[신간] 이복자 시인, 동시집 <주먹 쥐고 앗싸>·<세상 다 보인대> 펴내

이복자 시인이 동시집 두 권을 동시에 펴냈다.

1954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난 이복자 시인은 1994년 『아동문학연구』에 동시 발표, 1997년 『시마을』에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한정동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작가상, 대한민국동요대상, 김기림문학상, 2019 KBS 창작동요대회 최우수노랫말상, 김영일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한 이 시인은 특히 동요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많은 노랫말을 만들어 동요 보급에 앞장선 문학가이기도 하다.

이번에 펴낸 동시집 <주먹 쥐고 앗싸>와 <세상 다 보인대>는 아이들에게는 공감과 자신감을, 어른들에게는 따뜻한 회상을 선물해준다.

특히 <세상 다 보인대>에는 오랫동안 국어 교사를 하며 쌓은 시인의 경험이 우러난 작품들이 담겨 있다. 시인은 ‘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깊고 넓은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는 점을 강조하며 아이들을 더 깊게 이해하고 싶은 부모들에게 따스한 충고를 곁들이고 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속 깊은 동시집이라 할 수 있다.

▲이복자 시인의 동시집 <세상 다 보인대>와 <주먹 쥐고 앗싸>.ⓒ아동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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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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