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은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배우 이충구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나부터 지키는 기초질서, 안전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통 기초질서 확립 문화를 확산하고 도민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대중에게 친숙한 연예인과 함께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충구 씨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ENA ‘신병’ 등 드라마 및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한 배우다. 그는 위촉식에서 “교통질서는 누구나 지켜야 할 기본”이라며 “사회적 약속을 지키고 교통안전이 확보되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 씨는 경기남부경찰청 교통안전 홍보대사로서 홍보영상 제작, 캠페인 등 각종 홍보 활동에 참여하여 기초질서 실천을 알리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경기남부경찰청 김준 교통안전계장(경정)은 “교통 기초질서 준수는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들의 안전과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도민 모두가 생활 속 교통 기초질서 실천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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