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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립합창단 창단 30주년 기념 제45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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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립합창단 창단 30주년 기념 제45회 정기연주회

‘베르디 레퀴엠(Verdi Requiem)’으로 만나는 장엄한 울림

삼척시립합창단 창단 30주년을 기념하는 제45회 정기연주회가 18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정기연주회는 이탈리아의 대표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G. Verdi)의 명곡 ‘레퀴엠(Messa da Requiem)’을 통해 삼척시립합창단의 30년 음악 여정을 되돌아보며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척시

‘베르디 레퀴엠’은 한 문학가를 추모하기 위해 작곡된 곡으로, 오페라처럼 극적인 전개와 웅장한 합창이 어우러지는 명곡이다.

곡의 기복이 뚜렷해 한 편의 드라마처럼 몰입해서 감상할 수 있으며, 평소 클래식을 자주 접하지 않은 관객에게도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 무대는 삼척시 부시장 김광철 단장의 지휘 아래, 박창석 지휘자가 삼척시립합창단(총 55명)을 이끌며 연주한다.

여기에 소프라노 박현주,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이재욱, 베이스 최종우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참여하고 비싸르 콘서트 오케스트라가 웅장한 사운드를 더해 깊은 감동을 줄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선착순 무료이며, 시민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공연장에 방문하여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삼척시립한창단의 30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무대는 합창과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울림을 느낄 수 있는 기회”라며 “편하게 오셔서 좋은 음악으로 여름밤을 채워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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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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