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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 "자치와 민주주의는 함께 만들어가는 삶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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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 "자치와 민주주의는 함께 만들어가는 삶의 이야기"

하안북중학교 2학년 학생 대상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분권 교실' 특강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자치와 민주주의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학교, 마을, 도시를 어떻게 함께 만들고 참여할지를 고민하는 삶의 이야기”라고 말했다.

16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전날 하안북중학교 2학년 학생 320여명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분권교실’에서 특별강사로 나서 자치분권을 주제로 강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하안북중학교에서 '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분권교실' 특강을 하고 있다. ⓒ광명시

박 시장은 “자치분권은 시장이나 행정의 전유물이 아니라,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광명시의 진짜 주인은 시장이 아닌 시민, 그리고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요즘 어떤 생각을 하나요?’, ‘내가 시장이라면 무엇을 바꾸고 싶나요?’ 등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질문으로 자치와 민주주의는 ‘나의 삶’ 속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설명했다.

박 시장은 이어 “나의 미래는 끊임없이 배우는 ‘지식’과 서로를 이해하는 ‘연대’ 속에서 성장한다”며 “광명의 미래 역시 시민인 여러분의 생각과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 참여 학생은 “시장님이 직접 학교에 와서 이야기해 주니 신기하고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 우리 마을과 도시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 시장의 강의에 이어 김영언 강사의 ‘더 좋은 민주주의, 자치분권’ 강의와 임하람 강사가 진행한 체험형 활동까지 이뤄져 청소년들이 자치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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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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