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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7만5000원 혜택! '인천 전통시장 스탬프 투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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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7만5000원 혜택! '인천 전통시장 스탬프 투어' 마련

인천의 전통시장을 돌아보고 최대 7만 5000원 상당의 이벤트 행운을 잡으세요.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력으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로 오는 18일부터 11월 말까지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 전통시장 스탬프 투어' 안내문 ⓒ인천광역시

두 차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1차(18일∼9월 30일), 2차(9월 18일∼11월 30일)로 나눠 권역별로 순차 운영된다.

참여 전통시장은 강화군·중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 등 8개 군·구의 전통시장 16곳으로, 각 차수별로 8개 시장이 참여한다.

먼저 1차는 신흥시장, 석바위시장, 신기시장, 남동산업용품상가, 인천모래내전통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구월시장, 열우물전통시장 등 8곳에서 진행한다.

2차는 강화풍물시장, 신포국제시장, 현대시장, 송도역전시장, 옥련전통시장, 작전시장, 계산시장, 계양산전통시장 등 8곳이다.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인천e지 앱을 통해 총 15개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방문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이다.

코스를 완주할 때마다 5000원 할인쿠폰이 인천e지 앱에 즉시 지급되며, 모든 코스를 완주하면 최대 7만 5000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탬프투어 할인쿠폰은 행사에 참여하는 16개 전통시장 내 가맹점에서 현장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코스별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신선 식재료, 길거리 먹거리, 생활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어 전통시장의 정취와 함께 알찬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도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전통시장과 인근 역사·문화 명소, 지역 인기 명소를 연계한 관광 동선을 마련했으며, 만 14세 미만도 인천e지 앱 가입이 가능해 가족 단위의 참여도 한층 용이해졌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2025년 전통시장 스탬프투어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전통시장과 일상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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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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