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부산시,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한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부산시,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한다

첫 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 적용...11월 말까지 사용 가능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라도 최대 43만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부산시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에 발맞춰 지역 내 소비 진작 유도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1차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 첫 주인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비수도권에 해당하는 부산은 1인당 3만 원이 추가로 지원돼 일반 시민은 18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은 33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원을 1차 지급받는다. 오는 9월 22일부터 이어지는 2차 지급에서는 국민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부산시청 전경.ⓒ프레시안(강지원)

지급 대상은 올해 6월 18일 기준으로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이며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미성년자의 경우는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 동백전 등 지역사랑상품권 앱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부산지역 내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 지역사랑상품권은 해당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강지원

부산울산취재본부 강지원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