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연호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21회 울진금강송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족구협회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족구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족구동호인 82개팀, 7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초청 40부, 경북여성부, 울진지역부, 경북 1~3부 등으로 나뉘어 조별리그전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젊은 층이 주축인 초청40부와 여성부 참가가 돋보이며, 다양한 종목 구성을 통해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도모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족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동호인간의 유대강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동호인 활동 지원을 통해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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