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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유실됐던 남양주시 부평교~봉선사 구간, 복구 완료…통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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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유실됐던 남양주시 부평교~봉선사 구간, 복구 완료…통행 재개

차량 통행 중단됐던 남양주시 광릉수목원로 부평교~봉선사 구간, 긴급 복구 작업 마무리

20일 새벽에 내린 집중호우로 유실돼 차량 통행이 중단됐던 남양주시 시도12호선(광릉수목원로) 부평교~봉선사 구간에 대한 긴급 복구 작업이 마무리돼 오후 5시부터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이번 피해는 20일 0시부터 진접읍 일대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봉선사천이 범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광릉수목원길 일부 구간이 유실됐다.

이에 따라 오전 7시경 남양주 북부경찰서가 현장을 통제했고, 해병대 남양주시전우회와의 협업을 통해 도로 주변 위험 요소 제거 및 안전 통행 유도 작업이 이뤄졌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피해 발생 직후 직접 부평교부터 봉선사, 포천시 관내 도로까지 현장 점검에 나서 시민 안전 확보와 응급 복구를 위한 작업을 지휘했다. 또한 관계기관과 협력해 도로 유실 구간에 안전조치를 마친 뒤 빠른 시간 내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시는 해당 구간의 응급 복구를 위해 굴삭기, 바브켓, 물차 등 장비를 긴급 투입해 도로 정비를 실시했으며, 안전 펜스와 라바콘 등을 설치해 차량 통행 재개에 만전을 기울였다.

또한 향후 도로 유실 구간에 대해 하천 제방을 톤백마대로 임시 복구하고, 임시포장 작업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시도12호선(광릉수목원로) 부평교~봉선사 구간에 대한 긴급 복구 작업이 마무리돼 오후 5시부터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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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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