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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폴리텍대학 산업설비과, 2025 세계발명창의올림픽 ‘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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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폴리텍대학 산업설비과, 2025 세계발명창의올림픽 ‘은상’

고철 금속 재활용 아이디어 작품 ‘불멍’으로 감성 캠핑테마 선보여

한국폴리텍Ⅲ대학(학장 지경배) 춘천캠퍼스 산업설비과의 전문기술과정에 재학 중인 7명의 학생들이 ‘2025 제14회 세계발명창의올림픽(WICO)’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세계발명창의올림픽은 한국대학발명협회, 아시아로하스산업인증협회, 그리고 대만의 지식 재산권 관련 비영리 국제기구인 WIIPA(World Invention Intellectual Property Associations, 세계발명지적재산연맹총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발명·창의력 경진대회이다.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올해는 18~19일 이틀간 서울교육대학교 사향융합체육관에서 25개국 이상이 참가했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명은 ‘불멍’으로, ‘장작불을 멍하니 바라본다’는 신조어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작품은 차갑고 딱딱한 이미지의 고철 금속과 같은 재료를 활용해 따뜻한 모닥불 분위기의 감성 소품으로 업사이클링한 작품으로, 참여 학생들이 직접 설계·제작·조립 등 전 과정에 참여했다.

해당 작품은 감성 캠핑 소품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함과 동시에, 금속가공·배관설치·용접 등 산업설비과 학생들의 핵심 기술력을 동시에 보여주어, 현장 실무 역량을 직접 증명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회 은상과 함께 WIIPA로부터 특별상도 함께 수여했다.

지경배 학장은 “춘천폴리텍대학이 산업설비 분야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전 세계에 입증해냈다”며, “창의적인 사고와 이를 표현할 수 있는 뛰어난 기술 역량로 은상 수상을 일궈낸 학생들에게 큰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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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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