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스틸러스가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홈경기를 준비했다.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수원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19일 전북현대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승리를 놓쳤지만, 공격진의 활약은 눈에 띄었다. 홍윤상이 시즌 첫 골과 도움을 기록하며 부활을 알렸고, 국가대표 데뷔전에서 골을 터뜨린 이호재도 복귀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분위기를 끌어올린 포항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노린다.
이번 경기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 데이’로 운영되며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경기장 입장 시 응모함에 명함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파나크영덕 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선착순 2000명에게는 더벤티의 시원한 음료가 무료로 증정된다.
북문광장에서는 ‘하이네켄과 함께하는 맥주 빨리 마시기 이벤트’도 열린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하프타임에 그라운드에서 결선을 치르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외에도 경기장에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과 푸드존이 운영된다. 경기 전에는 ‘포항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우승 팀의 유니폼 수여식이 진행되며, 제33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우승팀인 포항여자전자고 선수들도 관중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포항스틸러스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와 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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