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수해 복구 '구슬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수해 복구 '구슬땀'

"연이틀 현장에 와보니 피해가 상상 이상으로 심각합니다"

경상남도의회(의장 최학범)가 어제(21일)에 이어 이틀 연속 대규모 복구 작업 지원에 나서며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의회는 22일 최 의장을 비롯go 11명의 의원과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집중 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신안면 문대마을을 찾아 긴급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는 전날 합천군과 의령군보다 참여 인원을 확대한 것으로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한 조치다.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이 폭우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남도의회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은 "연이틀 현장에 와보니 피해가 상상 이상으로 심각하다"며 "망연자실해 있는 주민들을 뵈니 마음이 너무나 아프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에는 할 일이 너무나 많고 부족한 것도 많다. 더 많은 인력과 충분한 물품이 지원되고 무엇보다도 전기와 수도 등 기반시설이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최 의장은 "경남도의회는 이외에도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모금활동 ▲자원봉사 특별휴가 제도 시행을 통한 복구 지원 동참 ▲재난·재해 관련 조례 제·개정 등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