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실 신임 국정상황실장이 "국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조정과 지원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23일 국정상황실장 발탁 이후 자신의 SNS에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으로 첫 출근한다"면서 "경제를 비롯한 여러 상황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연이은 폭우와 폭염으로 많은 국민들께서 힘들어하시는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부와 국민을 연결하는 가교로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실장은 송기호 전 실장이 국가안보실 산하 경제안보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후임 실장으로 발탁돼 이날 첫 출근을 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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