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농협 전남본부, 수마 할퀴고 간 담양 딸기 농가 복구 '구슬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농협 전남본부, 수마 할퀴고 간 담양 딸기 농가 복구 '구슬땀'

전북 농협 임직원 등 200여명과 함께 일손 돕기 나서

▲23일 전남 담양 수해피해지역을 입은 한 딸기농가에서 농협전남본부 임직원 등 200여명이 복구작업을 돕고 있다.2025.07.23ⓒ농협전남본부 제공

농협 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는 담양 수해피해지역 딸기 농가를 찾아 복구작업을 위한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남농협 CEO협의회와 시군지부장 및 임직원, 농협전북본부(본부장 이정환) 및 신태인농협(조합장 황휘종 조합장) 임직원,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본부는 참석자들과 딸기 농가 침수된 시설 하우스를 정리하는 등 복구 작업을 도왔다. 또한 담양 지역 피해 농협에 360만원 상당의 생수도 지원했다.

이번 일손돕기 현장에는 전북지역 농협 임직원 봉사단과 고향주부모임 회원도 참석했다. 지난해 수해피해가 컸던 전북 익산 지역에서 전남농협 임직원들이 도움을 준 것이 계기가 되면서다.

담양은 전남에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에 걸친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본부는 호우 발생 직후부터 병해충 방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구작업을 돕고 있다.

이광일 본부장은 "앞으로 전남농협은 재해복구작업을 비롯해 피해농가들에 대한 금융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농업인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대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아론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아론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