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 진단검사의학과가 대한진단검사의학재단 및 대한진단검사의학회로부터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받으며, 13년 연속 우수검사실 인증을 이어갔다.
이번 인증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유효하며, 검사실 운영을 비롯한 10개 평가 분야에서 고르게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우수검사실 인증제는 검사 정확성과 신뢰성을 평가하는 제도로, 운영 체계부터 검사 질 관리까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이 부여된다.
이은하 진단검사의학과 과장은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검사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명기독병원은 2021년 경북 최초로 검체 검사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해, 현재 3명의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와 32명의 의료기사가 CLSI 가이드라인에 따라 질 높은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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