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산청 군민 슬픔 함께 나누겠습니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산청 군민 슬픔 함께 나누겠습니다"

자원봉사자·군부대·경찰·소방 등 폭염 속에 연일 지원에 '구슬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에 도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집중호우 피해 이후 이날(9시 기준)까지 1만 8386명이 피해 복구에 힘을 쏟고 있다.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해 군부대·경찰·소방 ·인근 지자체 공무원·산림청 등에서 군민들의 발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군 장병들이 수해입은 하우스 복구에 힘을 쏟고 있다. ⓒ산청군

특히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실의에 빠진 군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 자원봉사자는 "산청에 비가 많이 와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작은 힘이지만 보태고 싶어서 복구에 동참하게 됐다"며 "실제로 현장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고 더 많은 사람들이 봉사에 참여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계각층에서 군민들을 위해 힘을 모아주고 있다"며 "이런 마음을 모아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더위 속에 봉사자들의 건강도 중요한 만큼 온열질환 등 예방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겠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