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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학교총장배 오픈국제태권도대회’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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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학교총장배 오픈국제태권도대회’ 막 내려

10개 국 태권도선수들, 경기 포천서 실력 겨뤄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26~27일 경기 포천종합체육관에서 경동대와 동두천·연천·포천 태권도협회 공동 주최로 ‘2025 경동대학교총장배 겸 삼천배 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세계 각국 태권도 선수 및 지도자, 경기북부 시민 등 모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날씨보다 뜨거운 경합 속에 진행됐다.

ⓒ경동대
ⓒ경동대

겨루기, 공인품새, 태권체조, 종합격파, 스피드발차기, 팀시범경연 등을 겨룬 이번 경기에는 한국을 포함해 멕시코, 러시아, 몽골, 필리핀, 쿠웨이트, 파키스탄, 네팔 등 세계 10개 국에서 선수 10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우정도 쌓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26일은 국민의례에 이어 경동대 전성용 총장과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대회사, 경기도태권도협회 김평 회장 축사, 태권도시범 순으로 펼쳐졌다.

이틀째 경기는 겨루기와 격파 종목이 주로 진행됐으며, 국제적 명성의 경동대 태권도시범단 시범으로 마무리했다.

전성용 총장은, 이영훈 산학부총장이 대신 읽은 대회사를 통해 한국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며 “태권도는 단순한 운동이 아닌, 세계가 공유할 가치와 문화”라고 정의했다.

그러면서 “도전정신과 인내심을 함양하고, 우정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기북부 3천(川) 즉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시가 경동대와 공동 주관해 치뤄졌다.

이영훈 경동대 부총장은 “경기 양주에 캠퍼스를 두고 있어, 경기 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태권도대회뿐 아니라 산학 협력, 사회봉사 등 여러 방면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대학의 역할과 기여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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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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