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몰 ‘소소플래닛 다농·신안’에서 창업할 신규 입점 상인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소플래닛은 ‘소소한 일상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의미의 안산시 청년몰 명칭이다. ‘신안코아’(상록구 석호로 315)와 ‘다농마트’(상록구 예술광장로 1) 2개소에 40개 점포로 운영되며, 청년 상인들에게 공공임대 형식으로 제공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인 청년이다. 예비 창업자이거나 동종업종에 한해 사업자등록일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은 초기 창업자라면 주소지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점포는 △소소플래닛 다농 11점포(음식 및 디저트 9점포, 공방 2점포) △소소플래닛 신안 10점포(음식 및 디저트 6점포, 공방 4점포) 등 모두 21개다. 단, 입점을 희망하는 청년몰 내에서 기존에 판매 중인 상품이나 메뉴가 있다면 모집에서 제외된다.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선정된 입점자에게는 △입주 정착지원 △시설 유지 및 환경·위생 관리 △청년상인 역량 강화 교육 △홍보·마케팅 등 영업 지원 △청년몰 사용료 50% 감면 등 창업 초기 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입점을 희망하는 청년은 12월 8일까지 안산시청 누리집 ‘새소식’란을 참고해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 후 이메일(ansanyouthmall@naver.ocm)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식회사 케이디앤아이(031-263-1502) 또는 안산시 청년정책관(031-369-178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