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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축제, 전국 지역축제 7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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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축제, 전국 지역축제 7위 '주목'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상림공원 일원서 개최될 듯

경남 함양군의 대표 축제인 '함양산삼축제'가 여행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2025년 여행자·현지인 국내여행지 추천 조사에서 지역축제 부문 전국 7위를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전국 4만 87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설문 조사로 함양산삼축제는 함평나비대축제(1위)·남원춘향제(2위)·영동와인축제와 영동포도축제(공동 3위)·금산인삼축제(4위)·임실N치즈축제(5위)·하동야생차문화축제(6위)에 이어 전국에서 7번째로 추천받은 축제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2019년 조사 대비 무려 138단계 상승한 결과로 건강과 밀접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가 시니어층을 비롯한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함양 삼삼축제 포스터. ⓒ함양군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하는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황금산삼을 찾아라' 프로그램을 통해 순금 1돈의 행운을 제공하며 직접 산삼을 채취하고 '심봤다'를 외쳐보는 '산삼 캐기 체험'이 운영된다.

또한 산삼을 갈아 넣은 막걸리와 흑돼지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산막나이트'와 함께 고품질 산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산삼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함양의 대표 먹거리인 함양흑돼지 '지리산감도니'도 전국의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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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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